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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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시의사회 작성일23-02-15 16:43 조회590회 댓글0건짧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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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센터 개소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의료원장·박춘근)이 심뇌혈관질환을 전문 통합진료하는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하고, 3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윌스기념병원은 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말초혈관질환 등 심혈관질환과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 기형 등 다양한 뇌혈관질환, 그리고 선행 질환인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해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전문의료진 영입, 최신 혈관조영술 장비를 도입해 중재시술분야를 보강한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한다.
심·뇌·혈관센터는 신경외과, 신경과, 심장내과, 혈관외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료진들로 구성해 적정 진료를 위한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과 치료, 수술, 재활까지 원스톱시스템으로 구축되어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체제를 개편했다.
윌스기념병원 이동근 병원장은 “심·뇌·혈관치료를 담당하는 세부 전문의들이 신속한 다학제 협진을 통해 최선의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며 “골든타임 확보로 후유증 및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윌스기념병원은 3월 2일부터 인공신장센터의 운영을 시작한다. 인공신장센터는 신장내과 전문의 하주형 원장을 중심으로 혈액투석 전담간호사가 상시 배치된다. 최신 투석기를 도입하고, 투석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혈관외과와의 협진시스템을 갖췄다. 병원 본관 외부 건물 1층에 위치하여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진료과 신설과 경쟁력 있는 전문의료진 영입으로 진료 역량을 한 층 높였다”며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올해 지속적으로 산부인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혈관외과 등 진료과목을 확대하고 관절센터, 비수술치료센터, 영상진단센터, 재활운동센터 등에 실력 있는 의료진을 영입하는 등 진료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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