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강남여성병원 헤라봉사회에서는 11월 27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

헤라봉사회는 강남여성병원 자체 봉사단체로 헤라의 비전은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이다.

이번 헤라봉사회 김장 나눔은 수원시방범대 추천 차상위 계층, 에이블 발달장애센터, 행복 캄 다문화 가정, 복지사각지대 무의탁 노인·청소년 가장 공동체인 나눔의 집, 지체장애 및 선천적 장애 시설인 사랑을 나누는 집 등 1,800Kg(10Kg 180box)를 나눔 했다.

김장 나눔에 참석한 봉사자분들은 이구동성으로 코로나 사태는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으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와 단합된 힘이 김장 나눔을 통해 실천되며 힘들 때 일수록 다시 한 번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고단함이 벅찬 보람으로 다가온 귀한 시간이라고 소회하며 아름다운 동행 해주신 헤라님들께 서로 감사의 위로를 했다.

수원시의사회 김지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성영모 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은, ‘헤라님들 덕분에 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와 ‘힘써 봉사하고 단결하며 서로 칭찬 많이 하는 시간되기를 원하며, 앞으로도 헤라건강학교 수료자분들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선봉역할을 하겠다’고 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