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면담 및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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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시의사회 작성일19-05-02 22:36 조회1,248회 댓글0건짧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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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회장, 수원시장 면담 및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본 회 김지훈 회장은 2019년 5월 2일 수원시청에서 개최된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수원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수원시 인구정책위원’으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의 변화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한 수원시 차원의 대응실무기구 성격의 위원회로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김지훈 회장 외에도 이혜련, 조미옥 수원시의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날 위원회에서 김지훈 회장은, ‘현재 국가난임사업으로 난임 여성은 만44세까지 인공수정 3회와 시험관아기 시술을 7번까지 본인 부담 없이 지속되고 있으나, 난임의 발견이 늦어져 인공수정 등의 시술의 Golden time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 임신의 성공률이 떨어지는 안타까운 경우를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원시 차원에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여 불임조기 검진 사업을 시도해 볼 것을 제안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검진 사업은 혼인 신고를 하는 수원시 내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여 관내 난임검진이 가능한 수원시의사회 소속 산부인과를 지정하여 시행하고, 수원시에서 예산을 지원한다면 다른 어떤 저출산 방지 사업보다 비용대비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제안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참석한 위원들은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고, 향후 실무자 위원회에서 다시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개최된 수원시 염태영 시장과의 단독 면담에서 김지훈 회장은 최근 수원시 의료계 현안에 대해서 수원시장과 격이 없는 대화를 통하여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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