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여성병원(병원장: 성영모)은 11월 14일 병원 6층 식당에서 ’헤라 건강학교 봉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를 개최 하였습니다. 

강남여성병원은 ’헤라는 건강해야 즐겁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 건강과 교양 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헤라는 건강해야 즐겁다‘를 수료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헤라 건강학교 봉사회‘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강남여성병원은 지역사회 여성 건강을 돌보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11월 7일에도 관내 방범기동대 자원봉사자 및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진바 있습니다. 해마다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올 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선행을 베풀어 지역사회에서 선행의 표본이 되고 있습니다.

이날 김장봉사는 헤라 건강학교 봉사회 회원들 외에도 강남여성병원 직원들과 수원시의사회 임원들도 참석하여 뜻을 함께 하였습니다. 수원시의사회 박종완 수석부회장은 이날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여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도 참여하여 행사를 격려 하였습니다. 

이날 김장 봉사를 통하여 직접 만든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는 관내 방범기동대 자원봉사자들을 통하여 지역사회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성영모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헤라봉사회가 뜻과 힘을 모아서 국산 재료만으로 김장김치를 담아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게돼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면서 "어린시절 고생을 많이 해서 어른이 되면 이웃들에게 기부 등 사회봉사를 하는 버킷리스트가 있었는데, 그 꿈들이 하나씩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