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기독의원(수원기독호스피스회) 마스크 1만장 전달

수원시의사회 김지훈 회장은 5월 12일 오후 ’하나호스피스재단, 수원기독호스피스회(이사장: 김환근 목사)‘에서 운영하는 ’수원기독의원(원장: 신경균 회원)‘을 방문하여 경기도의사회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수원기독호스피스에서 운영하는 수원기독의원은 호스피스 환자가 생명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고, 품위있게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고, 사별 후 유가족의 슬픔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회복을 도와 주는 의료기관입니다. 

수원기독의원에서 10년째 이러한 말기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신경균 원장님은 과거 수원시 매탄동에서 소아청소년과를 개원하신 적이 있으며, 수원시의사회에서 총무이사로 회무에도 참여하신 바 있습니다.

신경균 원장님은 종교적인 신념으로 매우 열악한 환경하에서도, 말기암으로 현대의학의 치료가 더이상 미치지 못하는 환자들이 마지막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의사로서의 숭고한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수원기독호스피스회 이사장으로 함께 봉사하고 있는 김환근 목사도, ’과거에 비해서 많이 개선된 부분이 있지만, 직원들이 열악한 근무여건을 이기지 못하고 이직하는 사례가 많다‘며, ’오로지 사명감 하나로 버티는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이날 만남에서 밝혔습니다. 

수원기독의원은 환자들의 진료 수입이 일부 있지만 간병비 등을 감당할 만한 수준은 아니며, 의료기관의 운영은 자원봉사 및 외부 후원에 의해서 운영된다고 합니다. 

수원기독의원을 후원하실 분들은 아래 site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호스피스재단(수원기독호스피스회/수원기독의원) 홈페이지:

http://www.hospice.ne.kr/

▶후원 안내:

월 1만원 이상 후원 가능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및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