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舊迎新]수원시의사회 회원님들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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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시의사회 작성일20-12-25 15:48 조회2,005회 댓글0건짧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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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舊迎新]수원시의사회 회원님들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원시의사회 회원 여러분!
우리 모두에게 지난 2020년 한 해는 정말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라는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재난 상황에서 정말로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수원시민들이 우리 의사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 자기 자신의 생업을 희생해 가면서 선별진료소에서 밤낮으로 휴일도 없이 노력해 주신 수 많은 회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코로나19는 현재 진행형이고 더욱더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시설에서 많은 회원님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에 거센 파도를 온 몸으로 막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장 개인으로는 여러 회원님들께 큰 마음의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 여러 회원님들의 노고를 절대로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여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4대악 정책을 저지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잘못된 의료정책을 저지 하는데 큰 힘을 보탰습니다.
아주대병원과 빈센트병원 전공의 선생님들을 필두로 하여 수원시의사회 회원님들도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을 총력을 다하여 저지하였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노고로 정부는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고, 현재 의정협상을 통하여 새로운 정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쟁 속에서 의사들은 세대를 넘어서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었고, 정부와 국민들에게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가 의료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더욱 더 강력한 투쟁을 통하여 국민의 건강권 수호와 올바른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지난 한해도 저희 수원시의사회 임직원들은 회원님들이 편안하게 진료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법률지원팀으로 들어오는 다양한 회원님들의 민원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기 위하여 박석주 법제이사(변호사)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수원시의사회 지역사회에 있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앞으로는 선제적으로 각종 현안에 대응하여 회원님들께서 어려움을 겪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 한 해도 어려운 일 있으시면 언제든지 수원시의사회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해 회원님들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회원님들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29대 수원시의사회 회장
김지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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