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접종 받은 보건의료인 화이자 백신으로 2차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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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1-07-05 21:49 조회3,142회 댓글0건짧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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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접종 받은 보건의료인 화이자 백신으로 2차접종 실시
- AZ 백신 접종자 2차 접종 실시
- 국내 예방접종 완료 후 2주 경과자, 일정조건 충족 시 수동감시 대상 조정 등
▶AZ 백신 접종자 2차 접종 실시
□ 추진단은 금일부터 한시적으로(7.5.~7.31.) 4~5월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2,102개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접종을 받은 접종자* 및 50세 미만 대상자에 대해 화이자 백신으로 2차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돌봄종사자 및 항공승무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76만 명
○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예정자는 1차접종 후 자동예약된 의료기관 또는 지난 변경기간(6.23.~6.25.) 동안 변경한 의료기관에서 예약한 접종일정에 따라 접종을 받으시면 된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접종 희망자는 기 실시한 수요조사(7.1~7.3)에 회신하신 50세 이상 희망자에 한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 50세 미만자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6.29.)에 따라 기 예약된 일정에 따라 화이자 백신으로 2차접종을 받으셔야 하며, 필요시 접종일정 변경은 콜센터(1339, 지자체) 또는 의료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코로나19 국내예방접종완료자 관리 지침 개정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예방접종완료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조정 방안을 시행 중(5월 5일~)에 있으며, 그간 예방접종 진행에 따른 방역 대책 조정사항과 예방접종 효과 등을 반영한 개정지침을 마련, 오늘(7월 5일)부터 시행한다.
○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예방접종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경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능동감시 대상자**로 관리해오던 것을 수동감시 대상자**로 조정하며,
- 기존에 총 3회*** 실시하던 진단검사를 1회(접촉 후 6~7일)로 조정한다.
* 무증상, 접촉한 확진자가 해외입국 확진자가 아닐 것 등
** 능동감시: 보건소에서 1일 1회 유선감시, 수동감시: 본인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증상 발생 시 보건소에 연락
*** 접촉자 분류 직후, 접촉 후 6∼7일, 12∼13일
○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2주 경과 뒤 출국 후 귀국한 경우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마찬가지로 수동감시 대상자로 관리하며,
- 기존 총 4회** 실시하던 진단검사를 2회(입국 72시간 전, 입국 후 6~7일)로 조정한다.
* 무증상, 베타형·감마형‧델타형변이 등 유행국가에서 입국한 경우가 아닐 것
** 입국 72시간 전, 입국 후 1일, 6∼7일, 12∼13일
○ 예방접종완료자는 감시 기간 중 PCR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고, 이에 따르지 않을 시에는 자가격리로 전환하게 된다. 또한, 해당 기간 중에는 ‘수동감시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 밀접접촉자: 접촉 후 6∼7일, 해외입국자: 입국 후 6∼7일
** 14일간 본인 건강상태 모니터링,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 자제,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 한편, 동 지침의 적용 대상인 ‘국내예방접종완료자’는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국내 발급 예방접종증명서로 접종력이 확인*되는 자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 국내 1회, 국외 1회로 예방접종을 완료한 자 등 포함
○ 다만,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향후 해외 당국이 발행한 증명서의 진위확인·검증 방법이 마련되고, 국가 간 협약이나 상호주의 원칙이 적용된 국가부터 순차적으로 조정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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