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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전파·확산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및 의료인 대응 협조 요청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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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9-14 15:40 조회5,79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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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전파·확산 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및 의료인 대응 협조 요청 (수원시)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의료기관에서의 메르스

전파·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의료기관 종사자가 관련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추가적인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원시장

 

▷내원환자 진료·관리 시 유의사항

1. 문진, DUR, 건강보험공단수진자 조회 등을 통해 내원환자의 여행력 확인 철저, 중동 국가 등 메르스 감염 위험 지역 여행력, 현지 의료기관 방문여부, 메르스 환자와 접촉여부 등

2. 메르스 의심환자 사례정의에 부합하거나 검사결과 양성*일 경우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 228-8814)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 

*일선 의료기관 메르스 검사(2018년 메르스 대응지침 제5-1판 참고)

3.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 감염예방 조치

가. 의료진은 N95마스크, 일회용장갑 등 개인보호구* 착용 (*Level D 보호복, 1회용 장갑, 고글 등 상황에 적합한 보호구 사용)

나. 의심환자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시킴

다. 발생 신고 후, 관할보건소에서 방문하기 전까지 의심환자를 별도 분리된 진료 공간에 대기하도록 조치

라. 관할 보건소의 역학조사에 협조

마.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의심환자로 분류되면, 의심환자의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 이송 및 접촉자 조사 등 협조

바. 의심환자 이동 시 의료진 및 일반 환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동선 확보

4. 관할 보건소 안내에 따라 원내 접촉자 조사 후 명단 작성 (의심환자와 동일한 시간대에 진료실 또는 대기공간에 있던 의료진, 내원객 등)

5. 의료인력 및 종사자에 대한 감염예방 교육 강화

6. 특히, 응급실 운영기관의 경우 감염병 의심환자 선별, 응급실 출입제한, 환자의 응급실 체류시간 최소화 등 응급실 감염 예방에 만전

7. 관련 지침에 따른 일상적 감염 관리에 충실하고, 원내 감염감시 등 강화

 

▷첨부파일

1. 2018 메르스 대응 지침

2. 의료관련감염 표준예방지침

3. 2018 메르스 바로 알기 안내문

4. 의료기관을 위한 메르스 대응 안내문

댓글목록

수원시의사회님의 댓글

수원시의사회 작성일

질본, MERS 밀접접촉자 모두 음성, 대규모 확산 가능성 낮아
밀접접촉자 1차 검사 모두 음성, 20일 2차 검사 예정
접촉자 집중 관리 총력
의료기관에 병원감염관리 철저 당부

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밀접 접촉자 전원이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대규모 국내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진단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메르스 대응 중간경과' 발표를 통해 메르스 밀접 접촉자 21명 전원이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차 검사는 20일 진행된다.
9월 8일 A환자는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메르스 평균 잠복기는 6일. 6일이 경과한 13일 밀접 접촉자 21명 전원을 대상으로 메르스 1차 검사를 실시했다. 모두 음성임이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잠복기 종료 이틀 전인 9월 20일 2차 검사 후, 음성 확인 시 격리해제 예정이다.
메르스 확진 환자 접촉자 중 의심환자로 분류된 11명에 대한 메르스 검사에서도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본부장은 "감염병 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회, 민간전문가 자문단과의 중간점검 회의결과, 이번 메르스 국내유입의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장 잠복기까지는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접촉자 관리, 의료기관 감염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메르스 환진 환자를 음압격리실에서 진료해 의료기관 노출을 차단했다. 기침 등 호흡기 증상도 비교적 경미했다"고 말했다.
▲병원 이동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 횟수가 적었던 점 ▲밀접접촉자 전원이 1차 검사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은 점 ▲지금까지 조사된 의심환자(11명) 모두 음성 확인된 점 등을 들어 국내 대규모 확산 가능성이 낮다고 예측했다.

의료기관 종사자에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내국인은 DUR 활용, 외국인은 문진 등을 통해 중동 여행력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 해당 지역 보건소나 1339로 신고해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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