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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신관 건립, 본관과 의과대학 사이, 15층 규모 (공공정책병상, 2029년 1465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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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원시의사회 작성일24-01-03 17:14 조회4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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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신관 건립, 본관과 의과대학 사이, 15층 규모 (공공정책병상, 2029년 1465병상)

경기도 단일병원 최대 규모 예고, 첨단의학관 포함 설계‧감리용역 계약

 

아주대병원이 최근 신관·첨단의학관 건립을 위하여 본격적인 신건물 건립 착수에 들어갔다고 1월 3일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현재 본관과 송재관(의과대학) 사이 위치에 신관과 첨단의학관을 오는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CM건축사사무소와 각각 설계 및 감리용역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건립 예정인 신관은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5만6120㎡(약 1만7000평) 규모로 공공정책병상 275병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 아주대병원은 경기도 내 단일 병원으로 최대 규모인 1465병상을 갖추게 된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2022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공정책병상(외상 전용 200병상·감염 50병상·응급 25병상)을 승인받았다.

또 신관 건립을 통해 대규모 공간을 확보하게 되면서 기존 본관의 진료공간 재구성을 비롯해 심뇌혈관센터·수술실·암센터 등의 확장 및 이전 등 단계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해 환자 및  보호자의 니즈(needs)를 반영해 넓고 쾌적한 진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300병상(중환자실 60병상, 전용 입원실 240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첨단의학관은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5270㎡(약 4600평) 규모의 연구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글로벌 의료 인재를 양성을 비롯해 혁신적 연구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Wet-Lab, 강의실 등 교육·연구시설을 확충해 연구중심병원 위상을 강화와 동시에 의대 정원 증원에 대비해 첨단의학관 건립 이후 의과대학 건물 리모델링으로 효율적인 교육 및 연구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는 아주대의료원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양적·질적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관과 첨단의학관이 완공되면 진료·교육·연구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선도적 미래형 스마트병원 구현, 필수의료·의료공공성 강화 등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보다 폭넓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의료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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