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사회(회장: 김지훈)가 12월 2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병은)가 주관하는 ‘2019년 게이트키퍼의 날, 빛나는 당신’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문화에 대한 앞선 인식을 가진 수원시가 2001년에 설립하여 자살위기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과 이들을 돕기 위하여 자살위기 상담, 자살예방 교육, 자살예방 인식증진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원시의사회는 그간 수원시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공로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수원시의사회 김지훈 회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자살예방사업에 노력해 주시는 직원들게 감사드리고, 수원시의사회는 이러한 소중한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 보건소 최혜옥 소장 및 의약단체 대표자와 자살예방에 공헌을 한 여러 유관단체 회원 및 시민들이 함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