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舊迎新]수원시의사회 회원님들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지난 3년간 우리의 삶을 단절시켰던 코로나19 사태도 이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코로나19로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과의 너무나 많은 이별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희생되신 가족과 이웃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남겨진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써주신 여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탁 예방 접종을 맡아서 고생해 주신 회원님들, 선별진료소에서 봉사해 주신 여러 회원님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수원시민들이 코로나19를 잘 대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원시의사회는 다양한 회원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였습니다. 11월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수원시의사회 학술대회에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석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간호법 저지를 위한 투쟁에도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최근 ‘아바타2’ 단체 영화관람에도 220명이 넘는 많은 회원님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행사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내년 한 해도 좋은 행사 기획하고 회원님들의 고충을 도와드리는 수원시의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계모년 한해는 토끼의 힘찬 도약처럼 뛰어오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회원님들과 가정에 늘 건강이 함께 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늘 넉넉한 웃음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30대 수원시의사회 회장 

김지훈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