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회 신일호 총무이사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구속 사태 항의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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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4-18 22:28 조회6,629회 댓글0건짧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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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 신일호 총무이사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구속 사태 항의 1인 시위
본 회 신일호 총무이사(수원삼성안과의원, 화서동)가 지난 4월 18일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구속 사태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1인 시위를 다녀 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신일호 총무이사가 쓴 글입니다.
오늘 이대목동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그중 안과 주임교수이신 분이 "선생님 화이팅!!"
이라고 해주셔서 그나마 힘이 났습니다.
어느 노 신사가 젊어서 마케팅을 전공했다며 15분간 열변을 토하시네요.
"이렇게 1인 시위, 집회등이 통하겠느냐, 서로 입장차이로 마찰만 있을 것이다.“
“기류의 흐름은 10년을 내다보고 조용히 만들어야 한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의사가 사회적인 희생을 만들어, 이미지를 변화 시킨 후 뭔가를 요구해야 임팩트 있지 않겠냐?”
“의사집단이 내공을 쌓아 시끄럽게 하지 말고 조용히 움직여야 제대로 된 홍보가 되리라 생각이든다 ...."
정치력으로 조용하고 강하게 움직이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고 "자유를 위한 엄청난 피흘림 있었기에 서구 사회가 일방적이지 않은 합리적 사회로 간 거다" 라는 노신사의 말에 “우리가 흘릴 피가 어떤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우리의 피 흘림 없이 국민들의 피 흘림만 있다면 그 것도 진정성이서 실패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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