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사회는 12월 23일 수원시 연무동에 위치한 ‘나눔의 집’에 쌀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나눔의 집’은 장애인, 무위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노숙인, 미혼모, 고아 등 불우한 이웃이 모여서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공동체 모임입니다. 

예성교회(성창경 목사)에서 운영하고있는 사회공동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한 봉사 뿐 아니라, 한끼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불우이웃들에게 365일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의사회 김지훈 회장과 성영모 기획이사(강남여성병원)가 참여 하였습니다. 

성영모 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수원시의사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나눔의 집’을 돕는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온 ‘성영모 이사’의 주선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불우한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쌀이 꼭 필요하다고 하여, ‘나눔의 집’ 측의 요청에 의해 쌀35포대(100만원 상당)를 기증하였습니다. 

‘나눔의 집’은 그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해 왔지만, 코로나19 사태에 후원이 급감하여 현재는 심각한 운영위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실 수 있는 회원들께서는 ‘나눔의 집’후원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눔의 집’

주소: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259-33, 나눔의 집

전화: 031) 247 - 0302

후원계좌: 농협 301-0093-4679-41 나눔의 집